마일리지 소멸 예고 안내문을 받았다.
알라딘에서 책을 마지막으로 구입한 것은 지난 달.
선물해준다고 이것저것 골라서 오만원을 채웠던 것 같은데... 담달이면 일만몇천원의 금액이 소멸된다고 하니 또 책을 사야겠다. 소멸될 것 같은 마일리지를 쓰느라 나는 다시 습관적으로 오만원의 장바구니를 채울 듯.
- 이벤트를 할 정신은 없고. 그냥 책이나 사야지.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