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좌절. 우습게도.

자막을 넣는 이,가 귀찮아서 그랬는지 마지막 두편에서 중간중간 번역자막을 건너뛰어버리는거다.

그래서 보이는 거라고는 북경어자막.

한자,와 간체자가 혼용되어 쓰인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이렇게 한자도 잘 모르고 간체자도 잘 모르는게야, 라며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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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유형 9번의 변형을 위한 기도문>

 이제 나는 내려놓습니다.

나 자신의 삶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 갖지 않으려는 생각을.

유쾌하지 않거나 어려운 것은 무엇이든지 피하려는 생각을.

나 자신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는 생각을.

감각을 잃고 정서적으로 무감각한 상태에 빠지려는 성격을.

나의 공격성을 직시하는 것을 회피하는 것을.

문제가 압도적으로 커질 때까지 무시하는 습관을.

모든 의존성과 나 자신이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모든 것을 바라는 생각과 쉽게 포기하는 성격을.

나 자신을 위한 합리적인 필요를 무시하는 성격을.

자신의 문제에 대해 빠르고 쉬운 “해결책”을 찾는 성격을.

나의 삶의 중요한 변화로부터 위협받는 느낌을.

몸에 밴 습관이나 정해진 일상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을.

모든 것에 너무 많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모든 태만함과 건망증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사람과도 잘 지내려는 습관을.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살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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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01: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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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2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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