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유증일까?
리뷰 한 편을 쓰고 나면 도무지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 아니, 엊그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하려고한 일, 해야할 일이 밀려있지만 지금은 일단 모니터보기를 멈추고 드러누워야만 할 것 같다.
앉아있기가 힘들어 ㅡㅡ;;;
** 책을 바로 읽었을 땐 서평의 흐름이 잡히고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조금은 구체적으로 틀이 잡히는데, 반나절만 지나면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다. 오늘도 책 두 권을 읽었고, 훌륭한 서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흐름이 맞물리는 서평을 쓸 수 있을것만 같더니 지금은 한글자도 안나온다. 어쩔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