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선뜻 주셔서... 고맙습니다! 맘 같아선 지금 바로 읽고 싶지만, 다음주로 미뤄야겠네요. 덤으로 따라온 헌터 X 헌터는 자그마치 스물두권이나 되어서... 한꺼번에 들고 오지 못하고 일부는 사무실에 있습니다. ㅋ


근데, 뭔가 이상하다.. 싶어봤더니 이 책이 첨엔 울나라 도서형태로 나왔던데, 22권은 뒤집어져 있더군요. 그니까 오른쪽으로 책장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왼쪽으로 넘기는 방식요.
사실 일본애니는 워낙에 왼쪽으로 넘기는 것이 버릇이 되어서 1권을 봤을 때 잘못된건 줄알고 당황했어요.;;;;
암튼 날개님, 덕분에 즐거운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 남들 좋아라 나돌아댕기는 연말에 방바닥에 배 붙이고 늘어지게 만화책읽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그리고... 제가 잠시 바쁜티를 내느라 인사못드렸네요. 짱구아빠님, 보내주신 탁상달력 잘 받았습니다. 제 메인에 있던 **은행 달력을 재빨리 치우고 짱구아빠님이 보내주신 달력으로 바꿔놨습니다. ㅋ
국장님 만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나 일이 있어 울 사무실에 오는 사람들이 그 가운데 있는 달력을 자주 보기 땜에... 슬그머니 광고효과도... ^^
원래 달력을 두 개 쓰는데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