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끄려는데.. 어떤 새.끼.가 유리창에 뭔가를 던졌다. 아직도 저러고 노는 자식이 있다니. 자다 깼으면 더 화가 났을테지만, 그냥 말짱히 있는 상태에서도 불쾌하다. 저런것들을 모조리 가둬두고 괴롭히는 법은 없나, 라는 생각으로 씩씩대고 있는 걸 보니 한밤중에 심심한가보다. 아니면 요즘 내 불쾌지수가 높은거든가.
아까 뭔가를 집어 던진 녀석, 딱 한달만 불면증에 시달려서 괴로움 당해보기를! 젠장.
- 뭔가... 하고 들어와서 괜히 이 글 읽으신 분들에겐 심심한 사의를;;;;
아, 잠들려다가 깨버렸네.
* 근데 생각해보니 간헐적으로 뭔가 집어던진 녀석이 있는거같다. 아무래도 이 동네 사는 어린놈같은데. 너, 걸리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