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니라는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거예요. 가게가 바빠서 나를 신경 써주지 않아도 돼요. 그저 아주 약간의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만 있어도 구원받을 수 있어요. 사람의온기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요리의 김, 어둡고 조용한 밤을 보낼 장소가 있다는 사실에 제가 얼마나 구원받았는지…….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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