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느려지고 인터넷 속도도 엄청 느리다고 얘기했는데,
내 컴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봐 달라고 했는데,
내가 당장 봐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 말을 꺼낼때도 지가 먼저 바쁜데 이걸 하게 됐냐? 라는 식으로 얘기 해서 기분 나쁘게 하더니만
결국 컴을 살펴 볼 생각은 않고
오늘은 아침부터 이 시간까지 인터넷 연결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젠장젠장젠장.
(한달동안 계속 바빴다 그거지? 사무실에 일없이 친구가 아들 데리고 와서 놀고 앉았는 주제에! 젠장)
- 담당자가 자기 일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장은 그걸 또 개인의 문제로 넘겨버리고. 아, 답답한 세상에 성질급한 나는 미쳐 돌아가실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