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느려지고 인터넷 속도도 엄청 느리다고 얘기했는데,

내 컴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봐 달라고 했는데,

내가 당장 봐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 말을 꺼낼때도 지가 먼저 바쁜데 이걸 하게 됐냐? 라는 식으로 얘기 해서 기분 나쁘게 하더니만

결국 컴을 살펴 볼 생각은 않고

오늘은 아침부터 이 시간까지 인터넷 연결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젠장젠장젠장.

(한달동안 계속 바빴다 그거지? 사무실에 일없이 친구가 아들 데리고 와서 놀고 앉았는 주제에! 젠장)

- 담당자가 자기 일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장은 그걸 또 개인의 문제로 넘겨버리고. 아, 답답한 세상에 성질급한 나는 미쳐 돌아가실 지경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돌이 2007-08-30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무실 경비로 애프터 서비스회사를 부르심이.....

chika 2007-08-30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요..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서요. 명색이 지가 전산 담당이라고 하고 있는 자가 있는 처지인지라 내 맘대로 뭔가 컴에 관련된 AS를 부를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