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부담없이 - 가끔은 깊은 생각을 해야하는 부담도 있기는 하지만 - 멋진 사진과 마음 설레이는 글을 읽으며 즐길 수 있는 여행서를 더 좋아합니다.

더구나 유재현의 책은 이미 읽은 책에서 그의 포스를 느끼기 때문에 그 이름만으로도 이 책이 무지 좋을꺼라는 선입견을 가져버렸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서평과 상관없이 마냥 이 책이 좋을꺼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이 책은 또 언제 사서 읽게될까.. 싶었는데, 날해적의 서재 이벤트에 제가 덜컥 당첨이 되어버려서 오늘 읽고 싶었던 이 책을 덥써억 받게 된 것입니다. - 움화홧 고맙구나!!! ^^

 

이 책하고 같이 스쿱인가 하는 무가지 - 맞겠죠? 그건 지금 사무실에 있어서 확인 불가 ㅜㅡ - 도 같이 담겨 왔는데, 우연찮게도 거기에 이 책이 소개되었더군요. 대충 술렁거리며 훑어봤는데 이 책에 대한 느낌을 더 좋게 합니다.

물론 좀 더 깊은 생각을하며 이 책을 읽어야 할지도... 라는 생각도 같이 들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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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7-08-26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가지는 아니던데요? 1년에 69,000원인가 내요. 알라딘에서 주문할때는 한권씩 오는게 말로만 유가지를 표방하는건지는 몰라도. 그나저나 좋겠어요.공짜책 생겨서. ^^

chika 2007-08-26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리 비싼 책이었단말임까? OTL
뭐... 암튼 읽고 싶었던 책 받아서 기쁘긴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