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8월의 문동챌린지 # 밑줄긋기

그나마 가장 쉬운 챌린지라는 생각을 하고 느긋하게 있었는데.
그동안 필사하던 노트를 못찾았다. 알서점의 노트를 보며 저거 끄집어내면 되는거야, 했는데 막상 꺼내어 펼쳐보니 다른 필사노트.

그래도 구석에 박혀있던 불안들 필사노트를 찾기는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그냥 덮었다. 기억나지도 않는 문장들이 되어버려서.

대신 최근에 올렸던 시 필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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