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한 알의 효과가 이리 대빵 좋다니... 어제 하루, 오늘 아침에 낑낑댄 것이 참으로...우습다. 라기 보다는.. 그냥 그렇다. 뭐가 나은거지?

아무튼,

어제 죙일 집에 혼자 뒹굴면서 요즘 뜨고 있다는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을 줄창 봤다. 하루죙일 재방송을 해주는 방송 채널도 안돌리고 (마침 리모콘 건전지도 달랑거려서 채널 돌리기도 쉽지 않았다는 이점인지, 뭔지...;;;;)

아무튼 그래서 죙일 봤는데 - 설마 이걸 또 연장방영한다는 건 참 말이 안되는거지만. 그럴 내용이 있냐는게지. 그래도 재밌긴 하다. 각자의 개성이 나타나서. 주변머리 이야기가 중심이야기에 묻혀가고 있다는 것이 많이 안타깝긴 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인간적으로 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그 드라마에서 완전히 묻혀버리는 말이었을까 아니면 그냥 흐름상 툭 던져지는 말이었을까. - 드라마의 내용상 결국은 고은찬이라는 애가 여자애여서 둘은 행복하게 해피엔드. 이기 때문에 판단보류.

꼬맹이들은......

헉,,,,, 점심시간 끝. 아니, 실제로는 누가 와서.....더이상 못쓰겄당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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