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달의 첫날이다.책 읽을 시간에 책 사고싶은 마음이 더 커 장바구니를 뒤적거리다 결국 잠시 멈췄다.책을 읽기 위해 사려는걸까, 습관적인걸까, 굿즈를 사려는걸까.적립금때문에 책 한 권 고르려다가 연말이라 굿즈 생각이 나서 또 책바구니 뒤적거리다 이 지경에 이르렀다. 책을 들일수있으려나. ...12월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