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가축을 기른다는 것은 자연의 질서를 바꾸는 큰 혁명이었다. 찰스 다원 1809-1882이 말하는 자연선택 natural selection 이 아닌 인간선택 artificialSelection에 의해 진화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인간에게 선택받은 동물은 그 수가 크게 늘어났을 뿐 아니라, 인간에게 유리하게 진화했다. 목장이 넓어지면서 선택받지 못한 동물은 그 수가 줄거나 멸종되어 갈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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