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2차접종하고 골골거리다 안되겠다싶어 걷기운동하러 나왔다. 근데!
이놈의 비가 올라면 도금만 더 빨리 오던가 아님 삼십분정도만이라도 늦게 오던가.
공원에 딱 도착하니 빗살이 급 세지면서 그칠 기미가 안보인다. 우산을 들고 나온 할아버지는 우산쓰고 걷고있고 우산없는 젊은이는 비맞으면 운동기구를 사용하고있고.
아무래도 금방 지나가는 소나기는 아닌듯하니 일단 걸어봐야겠어.
나름 방수모와 방수점퍼를 입고있으니 십여분 비 맞는건 괜찮지않을까. 에혀.

코스모스는 이 비에도 이쁘기만하구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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