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사악한 조건 또는 부도덕한 관행을 고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 있다고 믿지 말라. 그리고 법을 지나치게 믿거나 의존하려고 하지 말라. 처방 차언에서 탄생한 제도는 적의 손아귀에 들어가기 쉬우며, 오히려 탄압의 도구로 사용되기 쉽다.

- 루이스 브랜다이스가 로버트 W 브루어에게 쓴 편지의 일부로 1922년 [컬럼비아 로 리뷰]에 실린 글. 라구람 라잔. [폴트 라인](에코리브르, 2011)에서 재인용, 161

 

이름앞에 늘 진보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로버트 브랜다이스(1856-1941)미 연방대법관이 무려 100년전에 남긴 경고...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흐음... 그렇지. 성급하게 만들면 안되는 것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정치하는 것들의 잔머리는 나쁜쪽으로 더 많이 발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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