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뭔가 하나에 관심을 갖게 되면 편집증처럼 몰두하게 되는 듯 하다. - 그것이 '공부'같은 거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마는.... 소위 말하는 '성공적인 삶'을 향한 필요성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 같고.
그냥 뭔가 어느 순간 관심이 꽂히면 끊임없이 그 생각뿐이다. - 물론 그렇다고 내가 집요하게 집중해서 몰두하거나 깊이있게 파고드는 건 아니다.

그니까 흔히 말하는 '흥미'를 느끼고 이것저것 들쑤셔보다가 어느 순간 싫증내며 나가 떨어지는 것.

근데 지금 내 관심사는 뭘까.

날마다 피곤한 이유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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