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욕구불만(사실, 욕구불만인지도 잘 모르겠지만....)을 해소하고 있는 중이다.
퇴근 시간 삼분전, 하지만 오늘 학원가야지.
근데, 나, 정말로, 영어 필요없잖아. 더구나 영어도 못하면서.
남다른 언어적 능력이 있어서 그걸 계발하기 위한 거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이건 아니잖아.
오늘 책 한 권을 읽었어야 하는데 겨우 한 챕터를 읽었다. 아니, 한 장章을 읽었다고 해야하나?
엥? 근데 저 한자 맞는거냐?
내가 하는 건 모든게 다 의심스러워.
여섯시 지났는데 왜 삼종이 안울려?
때 놓칠뻔했잖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