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나는 일들은 많지만 늘 짜증을 내면서 살수는 없기에.
참아보려고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화악! 풀어놓고 싶을때가 있다.
뭔가 요청을 하면, 불편함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는 마음으로 생각을 해 주면 좋겠지만.
자기는 지금까지 그래왔다, 라는 말 한마디만 하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
마구 짜증이 난다.
지금까지 당신이 그랬던 것의 불편함을 참고 있다가 얘기를 했으면 들어먹어 주셔야하는데, 지금까지 그랬는데 왜 새삼 딴지야? 라는 식의 반응은 정말 싫다. 참지말고 처음부터 당신에게 마구 퍼붓기를 바라는거라면... 당연히 그래 줄 수 있었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