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받은 문자를 잊지 않고.
장바구니에 넣고 책을 좀 고를까 했는데.
덥기도 너무 덥고. 앉아있으려니 힘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지난번에 구매한 책을 펼쳐놓지 않은 건 그리 놀랍지도 않지만 내가 무슨 책을 구매했는지조차 까먹고 있어서...
잠시 쉬어야겠다.
아, 그래도 언젠가, 아마도. 이건 바로 구입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