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우리집 별식 뽑기... 그런데 저렇게 성공한걸 얻으려면 서너번 실패를 해야 한다..

조카들이 우리집에 올라오고 싶다고 아침부터 애걸복걸.. 청소를 해주는 조건을 달고 점심무렵 올라왔다..

결국 청소깨끗이 해준 댓가로 저걸 해주는데...조카들이 다 컸다는 느낌이 든다.. 기특한것들.. 깨끗이도 청소를 해놨다... 흐뭇하여라...

마트에서 추억의 물품으로 팔때 사왔는데 애들이 무지 좋아라 한다.. 하는 어른이 귀찮아서 그렇지.



뽑기 성공하고 좋아라 하는 둘째녀석과 어느새 다 커서 청소도 깨끗히 하는  큰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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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8-21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쮸에 뽑기까지, 사태가 심각하군요^^

물만두 2005-08-2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국자들은 갔겠군요^^

실비 2005-08-2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거 정말 어릴적에 조아라 하면서 먹었느데 저 모양대로 잘라서 먹으면 하나 더주자나여. 그냥 포기하고 아구아구 먹었답니다.ㅋㅋ

날개 2005-08-2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모양이 안나오더라구요.. 들러붙어가지고..ㅠ.ㅠ 밀가루라도 발라놓고 해야 하나요?

클리오 2005-08-21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서울 한복판에서 저걸 파는데 어찌나 맛있는 냄새가... ^^

검둥개 2005-08-22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코멘트가 너무 웃겨요 ^^

merryticket 2005-08-22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한국서 달고나 사올려고 했는데, 잊어버리고 말았어요^^

인터라겐 2005-08-22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달고나 맛없어요... 안 사길 잘 하신 겁니다요...
검정개님.. 심각한걸요...뭐...호호
클리오님.. 냄새 너무 맛있어 보이죠... 그래서 저두 저거 세트로 산 거잖아요...
날개님.. 판하고 눌러주는곳에도 소다를 조금 뿌려 줘야 한답니다..
실비님.. 아이들한테 저거 침발라가면서 뽑았다고 알려줘더니 제법 뽑아요...
물만두님.. 국자도 들어 있어요.. 진짜 옛날에 쓰던 그런 국자요...ㅎㅎ
별사탕님.. 치과에 가 봐야겠지요?
 

더워 더워 소릴 뒤로 하고 이젠 추워 소리가 입에 붙게 생겼다..

가을 하늘 처럼 높은 하늘을 바라 보다 하늘을 찍어 보았다.


시시각각 흘러가는 구름이 어찌 저리 예쁜지...














헬리콥터 한대가 한바퀴 돌더니 용산공원있는 부근으로 내려 앉는다... 이런날 하늘을 나는 저 사람들은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오늘 보니 중대의 저 유명한 시계탑이 변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 CAU라고 안 써있었는데....

 

<구름과 나>라는 노래가 생각나 종일 흥얼거리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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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21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을 불렀답니다^^

실비 2005-08-21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하늘사진 찍었는데^^

비로그인 2005-08-21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야야... 좋네요. 오늘도 구름이 많았군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하늘을 못봐서..;

클리오 2005-08-21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혹. 심상치않은 하늘... ^^

진주 2005-08-21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여기도 오늘 하늘 참 멋있었어요.
구름과 파란 하늘! 오늘은 우리나라 전체에 다 매혹적인 하늘이~^^

2005-08-23 2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터라겐 2005-08-23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속삭여주신님...전혀요.... 이동네에서 태어나서 사는것 뿐이랍니다..ㅎㅎㅎ 어떤 관련이? 갑자기 궁금해 지는데요..
 

토요일... 출발하자 마자 엄청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앞이 안보일정도로... 그러다 조금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등...오히려 쨍쨍내려쬐는 빛을 피할 수 있으니 상쾌하고 좋았답니다..

시골도착후 저녁을 먹으러 나갈려고 했더니만 억수로 쏟아 지는 비에 그냥 집에서 시켜 먹기로 결정... 중국집에 전화를 했는데 세상에나 1시간이 넘어도 안오는거 있지요.. 알고 보니 비가 너무 와서 배달 못할 것 같아 음식을 안 만들고 있었던 거예요...이런 이런.. 주린 배를 움켜쥐고.. 버럭 버럭 ~  결국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었지요...

오늘 아침 입니다.. 비가 오고 나니 아침부터 어찌나 해가 내리 쬐는지... 불장난하는 울 남편입니다...ㅎㅎ

평소 카드 전표나 영수증을 따로 모아두었다가 이렇게 시골 갈때 한번에 태워 버리죠..  이거 보면서 카드 사용을 자제해야지 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불끈^^


지난 번 제가 시골에 가서 고추 심을 밭에 나무 꽂아 두고 왔던것 기억하시나요?  바로 요 사진...



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고추가 잘 자라고 있지요..



짜잔.. 오리지날 태양초 고추 입니다...


시골은 참 푸근하고 좋은곳 이예요...    푸른 들판을 보는것만으로도 기분 좋으니깐요...

차가 막힐깍봐 아주 늦게 출발해서 조금전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알라딘에 접속한걸 보면 분명 전 중증환자임에 틀림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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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08-07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빨간고추 널어놓은거 보니 정말 시골같네요^^ 푸근해보여요.

날개 2005-08-07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고추 잘 익었네요..+.+ 울 주말농장 고추는 드문드문 빨갛게 익었어요..^^

로드무비 2005-08-08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잘 다녀오셨네요.
어젯밤 비 왔는데 저 고추 누가 치웠겠죠?^^

줄리 2005-08-08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분이 고등학생의 뒷모습을 하고 있네요 ㅋㅋ 와 고추가 실하게 자란것두 보기 좋고 빨갛게 널려진 고추들은 이쁘기까지 하네요!

인터라겐 2005-08-08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너무 푸근해 보이지요? 그런데 옆에 있으면 매운냄새가 진동을 해요...
날개님... 고추를 더 따야 하는데 모기때문에.... 집에서 심는 고추는 크게 자라지 않는데 시골은 쑥쑥.... 날개님네 주말농장도 저렇게 대를 다 세워 주셨나요?
로드무비님.. 해가 질때면 다 거둬들인답니다...
줄리님... 새로 받아온 축구복인데 이번엔 마치 추리닝처럼..... 자기가 보기엔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면서 어딜 가던 저것만 입고 다닌답니다...

울보 2005-08-08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엄마 아빠도 매일 고추를 걷었다 널었다 하시던데,,
엄마네 고추는 너무 매워서 그냥은 못먹어요,,
그래도 어르신들이 고생이시네요,,

세실 2005-08-08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태양초 고추~ 음성꺼인가 청양꺼인가요? 호호호 제가 음성출신이거든요~~~
실한 고추밭이 보기 좋습니다~~
 

인터라겐(mail) 2005-07-28 21:32

실은 우리집 컴을 밀면서 백업받아 놓았던 사진 대부분을 날렸답니다.. 울 남편이 확인을 안하는 바람에 CD에 구워 놓은것이 다시 안읽혀 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그리하여 고민 고민하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사진들을 불러 모아 급조 하였답니다...

날개님.. 늦게 참가 했다고 서운해 하지 마셔요...흑흑..

 

음 전 시원한 사진으로 골라 봤습니다.



이야.. 저 넓은 하늘을 나는 기분..   아래에서 보트가 잡아 끄는 파라세일링 입니다..



하늘을 날고 내리는 기분....이야야....

음 드 넓은 초원위에 빨간 우산.. 너무 시원해 보이지요?  2003년에 제주 섭지코지랍니다...

 





뒤에 떨어지는 폭포가 너무 시원하지요?

 




햐.. 저 맑은 계곡물좀 보십시요.. 너무 시원해 보이지요.. 이곳은 포천 백운계곡입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물에 발만 담그고 있어도 더위야 물렀거라 입니다..

 

.

.

.

.

.

 

 

ㅎㅎ 사진이 너무 빈약하다굽쇼.. 그럼 여기서.. 날개님을 위한 날개천사의 인사로 마무리 하렵니다...

 





 

아 급조한 표가 역력하지만 정말 사진을 다 날리는 바람에... 이해해 주세요..

싸이를 뒤져 보니 옛날에 스캔 받았던 사진이 나오길래 낼름 집어 왔답니다..

아 저 날개머리띠 한 사진을 공개하면 죽음인데...  인터라겐 천사가 궁금하시면 추천 많이 날려 주세요.. 그럼 공개 들어갑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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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7-29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시원하네요~~~ 추천은 여기도 하고, 날개님 페이퍼도 하고~~ 이러면 되죠?

줄리 2005-07-29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시원하고 스릴있어요. 파라세일링 직접 하신거예요? 전 무서워서 그런거는 하나도 못해요... 저두 날개님 이벤트 참가하려 했는데 사무실 컴에선 에디터 쓰기가 안되어서 못했어요. 멋진 남자 누드들로 서재지기님들을 시원하게 해드릴려고 했는데 말이죠.ㅎㅎㅎ 근데 옆지기님 너무 착하게 잘 생기셨네요. 그리고 인터라겐님도 너무 이뻐요! 막 질투가 나려고 하는중... 참자 참자^^

검둥개 2005-07-29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파라세일링 저도 정말 해보고 싶어요 ~~~ 정말 시원해요
줄리님의 멋진 남자 누드 엄청 기대되는데, 페이퍼로라도 올려주심 안 될까나요? ^^

인터라겐 2005-07-30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세실님... ㅎㅎ 감사합니다..
줄리님.. 파라세일링 재밌어요. 무섭지도 않구요.. 사람들이 왜 하늘을 날고 싶어 하나 느낄 수 있다니깐요.. 기회되면 해 보세요..
검정개님.. 저 누드페이퍼 보고 왔어요...시원합니다...ㅎㅎㅎㅎ

플레져 2005-07-31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너무나 바람직한 남편이십니다 ^^
꾹~ 눌러요. 부디 들통나지 않기를 바라오며...ㅎ

인터라겐 2005-07-31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울 남편이 얼굴 못 들고 다닌다고 불만이 하늘을 찔러요.. 들통났거든요...ㅎㅎㅎ

모1 2005-07-31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발 담그고 싶어요. 시원해 보이네요. 그런데 남편분 너무 인상좋으세요.

인터라겐 2005-08-04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남편이 대신 감사하다고 전해 달래요...ㅎㅎㅎ
 

이번주는 정말 남자분들이 많이 오셨다는.. 지난번 보다 배로 많은 인원이... 그래도 재밌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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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25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키가 상당히 크시군요..^^

물만두 2005-07-25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분이죠? 뒷줄 크신 분이요? 가로줄무늬?

인터라겐 2005-07-25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날개님.. 주변에 계신분들이 좀 작으신 분들이라 그래서 커보입니다요...

물만두님.. 너무해요.... 흑흑

실비 2005-07-25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찍어 주셔요^^

물만두 2005-07-25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내가 못본 사진이 있나요?

클리오 2005-07-25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에 확 튀시는 분... ^^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분요... ^^

울보 2005-07-26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너무 젊으세요,,ㅎㅎ

LAYLA 2005-07-26 0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쁘시다 ^^

검둥개 2005-07-26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생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 부러버요

인터라겐 2005-07-26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역시 클리오님...옷 색이 좀튀죠? ㅎㅎ 저거 로엠 땡처리하는곳에서 7,200원에 구입했답니다...
울보님.. 발악을 하는거죠... 가까이서 보면 주름이 장난아녀요.. 젊게 봐주시니 감사^^
라일라님.. 어지럽사와요.. 감사 ^^
검정개님.. 늙은 대학생입니다..ㅋㅋㅋㅋ

물만두 2005-07-26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잖여~~~~~~~

세실 2005-07-26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인터라겐님~~ 단연 돋보이는 외모~~~
안성기씨도 참 젊게 나왔네요~~~~멋지다~

marine 2005-08-23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정말 안성기씨 인상좋게 나왔죠? 인터라겐님도 금방 알아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