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 더워 소릴 뒤로 하고 이젠 추워 소리가 입에 붙게 생겼다..
가을 하늘 처럼 높은 하늘을 바라 보다 하늘을 찍어 보았다.
시시각각 흘러가는 구름이 어찌 저리 예쁜지...
헬리콥터 한대가 한바퀴 돌더니 용산공원있는 부근으로 내려 앉는다... 이런날 하늘을 나는 저 사람들은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오늘 보니 중대의 저 유명한 시계탑이 변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 CAU라고 안 써있었는데....
<구름과 나>라는 노래가 생각나 종일 흥얼거리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