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학생오빠들의 태권도 시범을 보고나서

쥬스을 마시면서 사람들을 보고있다,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싶다고

해서 비눗방울을 하나 사가지고 아주재미나게 논다,

그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 보이고 즐거워보였다



길거리를 걷는데 이런 것도

아이들이 마구 올라가서 무엇인가 보았더니

우리이 동이다

류도 올라가보고 싶다고 해서 올라가서는 혼자서 저러고 있다

떨어질까 아주 꼭 잡고 있다,

그렇게 일요일을 거리에서 모처럼 활기차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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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체능단에 다니면서

화도 늘고

짜증도 늘어난 류

그 아이를 보면서 무엇이 문제일지 많이 많이 생각을 하면서

그동안 읽지 않던 육아책도 읽어봅니다,

사랑이 서툰엄마
아이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싶지만

내가 사랑을 받아보지 못해서 이럴대는어떻게 표현해야 할줄 모른 엄마

내아이를 사랑하지만 그 표현방법을 모르는 엄마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못하는 엄마

엄마는 분명히 엄마의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아이는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를때

사랑이 너무 고파서 사랑에 굶주린 아이,,

그아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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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삼월의 붉은 구렁에 이은
스릴도 있고

긴장감도 있다,

책을 읽는 내내즐거웠다

그리고 계속 이건뭘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

한적한 기숙사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ㅇ

과연그속에 무엇이 숨겨있는것일까

정말 머리를 치는 반전

아주 재미나게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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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엘리베이테 교체기간이라 한달간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14층까지,

걸어서 미리 무거운 물건들중에 필요한것들을 준비해두려고

저녁을 먹고 잠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동생에게 걸려온전화

외삼춘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다고

집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가시다가 그만,

지금 현재 상테는 혼수상태라고 합니다,

계속 연락은 오고 있는데

머리사진을 찍었는데요

아무이상이 없다고 아무래도 신경쪽인것같다고

스스로 깨어나실때까지 기다려봐야 한다고,

그런데 언제 깨어나실지는 장담을 할 수가 없다고

이런,,

언제 ,,

아흔이 다되신 외할머니가 얼마나 놀라셨을까

엄마는 발을 동동구르면서 외할머니집으로 병원으로 달려가셨을것이다,

보지 않아도 눈에 보인다

가까운곳에 사는 동생이 병원으로 가서 경과를 보고 계속 전화를 준다

그 병원에 사촌동생도 있어서 다행이다,

의사는 아니지만

그런데 중환자실로 옮겨야 하는데 병상이 없다고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한단다

그런데 다른 병원도 중환자실은 마찬가지라고,

사촌동생이 이야기를 하고 내일까지 기다려보기로 했다는데

외삼촌이 툭툭 털고 일어나시기를

아침에 병원에 갔다오다가 교통사고 난것을 보았는데

참 마음이 아프다

마음은 자꾸 춘천쪽으로 쏠리는데

,,

잘 견디시고 일어나실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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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04-10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얼른 깨어나셔야 할텐데요..

하늘바람 2007-04-10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교통사고 정말 무서워요. 빨리 무사히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저나 14층을 계단으로요? 님도 류도 걱정이네요

울보 2007-04-10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분명히 좋은 소식이 올거라 믿어요
미설님 네 ,,걱정해주셔셔 감사해요

울보 2007-04-10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새벽별님 다 잘될거라믿어요...
 

금요일 오후

가슴에 이상하게 작은 몽울이 잡히지 뭐예요

크기는 콩보다 조금 작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옆지기에게 만져보라고 해도 그렇다고하고

이런,,

이상하게 요즘 생리때가 다가오면

왼쪽팔의 통증이 시작되는데

하루종일 신경이 쓰여서 혼났습니다

오늘 아침은 그래서 운동도 빼먹고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은 아무렇지도 않으시더라구요

그 모습에 조금은 당황을 했습니다

저는 심각한데

너무 허무하게 유방암검사를 한번해보지요

라고 해서

네 예약해서 3일날 할거라고 했더니

그럼 그때 다시 이야기하자고 한다

이런

그래도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것을 물어보았는데도

이 개운치 않은느낌은 뭘까

아무튼 가슴에 있는 작은 몽글과

왼쪽 팔의 통증이 계속 나를 신경쓰이게 한다

아마 앞으로 3일이 되긴전까지 그럴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상담만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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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7-04-09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저도 작년에 산부인과 다녔는데... 전 되게 심각했는데 의사선생님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말씀하셔서 기분 나뻤더랬죠. 뭔가 개운치 않은 느낌... 참 싫더라구요. 그래도 기다리시는 3일동안이라도 맘 편히 지내보셔요. 저도 무지 걱정하긴 했었는데, 그러니까 힘들기만 하더라구요. 괜찮으실 거에요....

울보 2007-04-09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3일이 아니라
5월3일날 유방암검사를 해요
뭐 이제는 저의 아픈것은 싹잊어버렸네요,
그저 다른 아픔이 생겨서 걱정해주셔셔 감사해요

박수진 2013-12-22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초등학교4학년인데지금가슴에몽울이가생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