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사랑합니다.

당신이 내게 미안하다 말하면 난 어쩌란 말인가요.

그일은 이미 오래전에 끝난일 아닌가요?

다 잊었는데..............................

당신은 어머님의 자식임을 알기에 이제는 그런일에 그렇게 노여워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걱정 마세요.

난 당신이 정월초 아침에 엄마에게 전화해준것 하나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 코치가 없어도 혼자 알아서 하는 당신이 너무 고맙습니다.

그렇게 숫기가 없는 사람이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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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장난감이 고장이났다.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고장이 나고 말았다.

그래서 회사에 전화를 하니 교환해 준다고 보내달라고 한다.

그래서 큰마음먹고 구입을 한 장난감이라 교환을 하려고 택비를 여기 저기 물어보았다.

거의 일만원 수준이었다/

잠깐 고민에 빠졌다.

어찌해야 하나, 그래도 아직 한달도 못가지고 논 장난감인데........교환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래도 우체국 소포가 더 저렴하겠지 하는 일념으로 이추운데 류를 데리고 우체국으로 향했다.

코끝으로 스치는 바람이 너무 차다.

류도 추워보이고 예전에는 그렇게 가깝게 느껴지던 길이 오늘은 왜 이리 멀까?

겨우 도착해서 소포를 보내는데 거의 육천원이란 돈을 쓰고 말았다.

아~~~~~~~~~~~~아깝다.

그래도 좋아할 류를 생각하면 괜찮다.

그리고 류 친구네 들려서 점심도 얻어 먹고 돌아왔는데 류는 잠이 들었다.

그래서 때는 이때다 하고 컴을 켰는데 너무 행복하다.


뜻하지도 않은 5000원이 적립금으로 적립이 되어있는것이 아닌가 너무 좋았다.

이런일은 흔한 일이 아니기에 지금 누군가에게 마구 이야기 하고 싶다.

오늘은 너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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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 철학그림책
홍성혜 옮김, 소피 그림, 라스칼 글 / 마루벌 / 1995년 1월
평점 :
절판


문이

처음 이책을 접하게 된계기는 타인데 의해서다. 솔직히 책 제목만으로는 알수가 없다.

내용이 어떤내용인지를............

전쟁이일어났을때 문이의 엄마 아빠는 너무 가난하기에 아이만이라도 어딘가에서 잘 살기를 바라면서

바다갓에서 바구니에 담아 멀리 떠나 보낸다.

우연히 착한 부부에게 발견되어서 정말 이쁘게 자란 문이 어느날 부모님이 문이의 출생의 비밀을 이야기 해준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했지만, 시간이 지나 이해하게 되고 태어나게 해주신부모님에게 감사하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더 사랑하는 문이가 된다,

결말은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잡념과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갔다.

요즘의 우리 모습 , 조금 힘이들면 버려진 아이들. 그리고 반대로 자신의 삶이 풍족한 편이 아니더라도 타인의 아이들을 기꺼이 맡아 길러주시는 분들

아직 내딸은 어려서 버려지는것을 잘 모른다.

아마 유치원정도 되면 알수 있겠지.

그때 이책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것 같다.

참 따뜻한 책이라는 점이 내 느낌이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아이들 여러 친구들을 만나는 시기에 부모님이 꼭 해야 할일이 있는것 같은데 그때 아이들에게 이런 책 종류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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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만두가 먹고 싶어졌다.

친정이 가까와야 가서 먹고 오는데 전화를 드렸드니 오라신다.

만두국 끓여 주신다고 하지만 류랑 단둘이 가기란 기차타고 버스 타고....힘들다.

내가 너무 편안하고 안락함에 길들여 버려서..........................

엄마 옆에 있던 동생이 만들어 먹으란다.

나도 작년에 만들어 보았는데  모두가 실패였다.

맛도 그렇고 손은 왜 그리 많이 가는지......

전화를 끈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해보기로 마음먹고 집에 재료는 모두 있으니까.

뚝딱뚝딱 내가 보아도 신기 할정도로 금방 만들었다.

맛도 괜찮다.

신랑에게 자랑을 해도 괜찮을것같다.

지금 낮잠을 자고 있는 딸아이가 깨면 같이 만두를 만들어야지.............................................

혼자 하면 재미도 없고 또 딸아이도 밀가루 반죽같고 말랑말랑 놀이도 해야 하니까

아마 나 혼자 한거 알면 신경질 낼테니까.

기다려 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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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1-15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
이지유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우연히 선물을 받게 된책이다.

책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어떤 책을 어찌 골라야 할지도 모르겠고 해서 거의 이곳저곳 동냥 수준으로 아이에게 책을 골라주던 차였다.

그런데 독서선생님을 했다는 어떤분이 내 고민을 듣더니 이책을 한권 선물 해주셨다.

그런데 얼마나 좋던지....

내가 언제나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 살까 말까 망설이던 책이 장단점 그리고 알기 쉽게 설명도 되어있고.

선생님을 만난 기분이었다.

솔직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는것을 알지만 내가 아이의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읽고도 왜?

라는 의문을 던질때가 많은데........아이도 내게 왜?라고 하면 아주 난감하다.

나도 전문지식이 풍부한 엄마가 아니기에 항상 귀동냥하는 처지라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뒤처지 않는엄마가 되려고 많이 노력중이다.

많은 엄마들이 그래서 전집을 사주고 뿌듯해 할지도 모르겠다.

엄마가 이렇게 많이 책을 사주고 뒷바라지 하는데 너희들은 읽기만 하면 되는데.................

그런데 이생각은 아주 잘못된거 같다.

만일 엄마가 새로운 책을 아이에게 사주었다면 엄마도 그책을 충분히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엄마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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