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밀린 다림질을 하고,,아! 정말 여름에는 다림질 하기 싫다,
조금늦게 잠이 들어서 다른날 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다
방학이니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류 난타 수업있는날 아홉시 시작,
이런,
얼른 재활용하고 류 아침챙기고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에 앉아서 아이가 하는말
"엄마, 그런데 오늘 영어캠프에서 샌드위치 만드는데,,마요네즈 가져가야 하는데,,그리고 또,,"
"아니. 류야 그런건 어제 밤에 미리미리 이야기해야지,,지금 아침에 어디서 집에 마요네즈가 어디있어,,"
라고 했더니 자기도 깜바했단다,
그렇다 류는 자주 학교에서 알리는 말을 깜빡한다,참,
"그럼, 난타수업하고 도서관에 가있어, 엄마가 사가지고 갈께,,
뭐 사가면돼,,,음 마요네즈랑. 또, 샌드위치 빵이랑 햄. 야채. 는 선생님이 준비하신다고 했어,,. 엄마 그러면 또, 그럼. 다른것은 만드는데 시간도 걸리니까 그냥 치즈나 한장 더가져가서 만들어,, "
라고 했더니 "알았어,"
라고 한다, "그런데 우유나 음료는 필요없어, 라고 물었더니, "그럼 선생님꺼랑 우리모둠꺼 4개챙겨줘"라고 한다, 에고 참 힘들다,
그렇게 아침에 또 한번 어쩌나 하 면서 아이학교에 보내놓고 얼른 집안치우고 열시마트문열시간 얼른 마트에 들려서 마요네즈 사고, 음료도 사서 도서관으로 갔다
도서관에 가서 아이 챙기고 아이가 빌린 책이랑 가방챙겨서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바쁜 오전을 보냈다
집에 마요네즈나 케찹은 잘 사두지 않는다 먹지를 않아서 정말 어쩌나 먹기에
사두면 6개월 일년도 더 간다,
그래서 잘 구입해두지 않는데 이럴때는 잘만들어 먹었는지 모르겠다 접시 빵칼. 일회용장갑등을 챙겨주었는데 또 다른것을 챙겨야 하는데 아이가 깜박한것은 아닌지 모르겟다,
류는 이런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에고
비가 오려나
날씨가 많이 흐렸다
아침에 집안은 더운데 복도는 시원하던데
꼭 비가올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