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아주 일찍 기상을 했습니다,
아침에 자명종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옆지기가 일어나서 모두 꺼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옆지기가 다른날 보다 조금 늦어버려서 헐레벌떡 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현관앞에서 그를 배웅하면서 오늘 따라 마음한켠이 싸하고 아프더군요,
왜일까요?
그렇게 그가 출근을 하고,
남은 저는 잠이 오지 않아서 읽던 책을 마져 읽었습니다,
그런데 책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늦었다고 얼마나 밟고 있을까?
그러면 안된다고 매일 말을 하는데
출근길이 워낙에 길어서,
그렇지 않으면 늦는다고,,
궁금하지만 전화도 하지 못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문자를 넣었습니다,
답장도 주더군요,
음,,
조금만 기다려 보자
잘 도착을 했다고 전화가 오겠지
그런데 전화는 울리지 않더군요,
거의 시간이 다되었을때 다시 문자를 넣었지요,
그때 울리는 전화벨소리,,
"따르릉, 뜨르릉"너무 반가웠습니다,
옆지기가 잘 도착을 했다는 군요,
마음이 한시름 놓입니다,
새벽에 출근하는 날이면 언제나 두근거리며서 그를 기다립니다,
오늘 아침은 그렇게 시작을 해서 더 이상 잠들지 못하고
깨어서 이것저것 일을 하고 지금은 한가롭게 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