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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의 보은 - 초등학생 그림책 6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달리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흑백의 그림이 내눈을 잡아 끈다
이상하게 나는 이런 그린이 좋다
그런데 혹자는 그림을 보고 우울하다라고도 말을 한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 이야기는 우울한 이야기는 아니다
조금은 즐거운 상상을 할 수있는 그림책이다
만일 내가 마법사를 만난다면
마법사가 다쳐서 내가 도와주어서 마법사가 나에게 자신의 빗자루를 놓고 갔다면
어떻게 했을까
어느날 마법사가 빗자루를 타고 가다가 그만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그런데 그곳이 과부가 혼자사는 밭이엇다 과부댁은 마법사를 보고 놀랐지만 그래도 다친 마법사를 두고 그냥 갈수가 없어서 마법사를 집으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다음날 마법사는 떠나고 빗자루만 남아있다
그런데 이 빗자루 일을 참 잘한다
청소도 하고 장작도 패고 닭모이도 준다
정말 영리한 빗자루도
혼자사는 과부댁에게는 얼마나 큰 일꾼이자 든든한 친구였을가
그런데 언제나 어느곳에서 남 잘 되는꼴을 못보는 이가 있다
주위에 사는 스피베이라는 남자 모든것을 다 가진 남자였는데 과부댁에 생긴 빗자루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어느날 길거리에서 시비를 거는 스피베이의 아들들 화가난 빗자루가 방어를 햇는데 그일을 계기로 스피베이는 빗자루가 요망한 물건이라고 없애햐 한다며 찾아온다
과부댁은 어떻게 했을까
만일 과부댁이 안된다고 계속 거부했다면 일을 잘 풀렸을까
그렇지 않앗을것이다
그러고 보면 과부댁도 참 영리하다
과부댁은 그들에게 빗자루를 내어준다
그리고 몇일후 빗자루 유령이 돌아디닌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그 이웃남자는 떠나버린다
알고보니
그 때 그들에게 내어주었던 빗자루는 정말 빗자루였던것이다
그의 그림은 아주 독특하다
압둘가지의 정원을 보았을때도 그런 생각을 했고 주만지를 보았을때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멋진 그림에 독특한 그림이다
새로운 것을 배척하는 마음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고 색안경을 쓰고 남을 바라보는 이들
그들의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빗자루와 과부댁이 언제나 행복하게 평화롭게 살앗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