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

오전에는 옆지기랑 둘이서 산책을 하고 왔다,

빵가게 갔다가 온다고 햇는데

너무 늦어서 왠일인가 했는데,,

공원까지 산책을 하고 왔다고 하면서 좋아했다,

그리고 어제는 날씨도 하루종일 우중충하고 해서,,

집에 있었는데,

길게 낮잠을 자고 일어난 두사람이 류가 책을 읽어달라고 아빠에게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옆지기가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

5권이 넘자,,

이제 그만 읽자는 옆지기와 앞으로 한권만 더 읽어달라는 류,,

나는 머리가 아파서 누워있었고,

둘이서 옥신각신끝에 류가 울기 일보직전,,

그 모습을 본 옆지기 한참을 웃더니,

알겠다고 하면서 류의 책을 더 읽기 시작했다,

정말로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을 보는 아이,

어제 옆지기가 아주 많이 읽어주었다,

류는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합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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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8-29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만들기 그림그리기도 좋아하고 마음씀씀이도 착하고 정말 예뻐요

울보 2006-08-29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앞으로도 쭉 이렇게 자라주었으면 하는것이 엄마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