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의 말입니다,

"아빠 담배 또피워"

옆지기가 종종 이제는 담배 안피울게 류랑 약속 이라고 말을 했답니다,

옆지기는 담배를 피려고 하면 옷을 입고 복도로 나갑니다,
그리고 현관문을 닫지요,,

담배냄새가 안으로 들어온다나요,

그리고 길거리를 걸으면서 담배피는사람을 보아도 혀를 쯧쯧쯧 참니다,

얼마전에 나랑 류가 뒤를 가다가 그 담배냄새에 콜록콜록 거리는 모습을 보더니,,

정말 담배를 끊어야 겟다,

라고 하더군요,

좀전에도 커피를 마시면서 담배를 두개피를 피는모습을 보더니

"아빠는 담배만 펴" 그럼 아프잖아 라고 하더군요,

"아빠 담배피면 기침해,,그러니까?"

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아마 조금후에는 류의 잔소리가 더 심해질거예요,,

옆지기도 그러기 전에 담배를 끈어야 한다는데

잘 안되나봐요,,

옆지기가 금연에 성공하는 날이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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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7-13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을 못끊나.
저는 오히려 군대에 가서 끊었슴다.
살기위해..........ㅎㅎㅎ

sooninara 2006-07-13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이 가장 무섭죠.
류아버님이 금연하기를..화이팅!!!

水巖 2006-07-14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 [금연교실]도 도움이 안되는가 보죠.

울보 2006-07-1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호 수암님 음 가끔 담배가 생각날때가있데요,,
수니나라님 그렇지요,,,딸이 최고지요,
전호인님 그러시군요,,,옆지기도 부디 성공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