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일찍 퇴근한 옆지기 머리카락을 자른다고 해서

저녁을 먹고 함께 미장원에 갔었습니다

옆지기도 저도 그 집 단골이라서 자주는 가지 않지만 그래도

알아보아주는 덕에 언제나 고맙지요
류 머리카락을 잘라주고 싶지만 너무 싫다고 해서어제도 포기했다지요

그리고 산책겸 아파트 주변을 한참을 걷다가 시장에서 참외를 3000원어치 사가지고 집앞까지 왔는데

류가 놀이터에서 잠시 놀다가 가자고 해서

놀이터에서 잠깐 놀았지요

그런데 누가 보면 우리부부 나이차이를 어떻게 생각할지

옆지기 머리카락이 아주 짧아져서 더 어려보인다는 말씀

제가 머리카락 단발처럼 자른다고 하니 안된다고 하더니만,,

아무튼 그렇게 오후를 보냈습니다,

정말 해가 길어졌더군요

8시가 되어도 어두어지지 않는 놀이터더라구요

류가 참 좋아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는 아빠보고 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아빠가 책을 읽어주고 같이 놀다가 약도 먹고 아주 아빠 손꼭 잡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류가,,

류가 요즘 아주 많이 행복하답니다

아빠랑 놀아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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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28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감기 나았군요. 다행입니다^^

울보 2006-06-28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나은것은 아닌데 많이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