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류초등1학년때 맘들을 만났다
호주시드니에서 4년 생활하다 돌아온 엄마 축하겸 겸사겸사
모두들 어쩜 그대로인지
나만 늙었구나 싶기도 하고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도
든다
모두들 아이들이 자라고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니 본인들만의 일을 찾는 사람
늦둥이를 본사람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 . 모두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데
왜 나만
. .
이럴까라는 아쉬음 씁쓸함
세시간이란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만남은 유쾌했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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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17-01-10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로운 변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멋진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울보 2017-01-10 00:29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열심히노력해보력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