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다가 꽃사진을 찍다가,,

"꽃님 고마워요"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참을 걷다가

"바람 고마워"

그래서 왜 꽃이 고맙고 바람이 고마워,

라고 물었더니

"엄마는 꽃을 보니까 기분이 좋고 바람은 나를 살랑살랑 간질러주잖아"

그리고 한참을 걷다가,,

"엄마 고마워"

라고 말을 하길래,

왜라고 물으니,

"내 손잡아 주어서 고마워"라고 말을 하더군요,

요즘 류는 고마운것이 너무 많아요,

제가 볼펜을 찾아주어도 고맙고 우유를 주어도 고맙고

아무튼 요즘 류는 너무너무 고마운것이 많은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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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4-16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게 자알 키우세요. 앞으로도. 울보님과 류의 얘기는 늘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울보 2006-04-16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 나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