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째

얼마전에 아동 성폭력에 관한 기사들이 신문이고 뉴스고 매일 나왔었다,

참 가슴이 아픈일이 아닐수가 없다, 여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더 흥분되고 가슴이 아프면서 속이 상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예전에 보관함속에 넣어두었던 책이 생각이 나서

끄집어 보고 구입을 했다,

이책,,

이책을 읽어보신분들은 알것이다,

이책 제목이 왜 가족앨범인가 하냐면 생쥐 가족이야기이다, 생쥐가족은 엄마 아빠 자매 그리고 삼촌이 같이 산다.

그런데 언니에게 비밀이있다,

언니는 인형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 인형은 삼촌이 만들어준것이다,

그런데 삼촌은 자기랑 둘이만의 비밀을 간직하자고 하면서 언니를 매일 자신의 무릎위에 앉힌다,,,,

만일 비밀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면 가족앨범을 없어진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가족앨범은 이 아이에게 가장소중한것인데,,

참 마음이 씁쓸한 그림책이다,

이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한참을 망설였다,

이책속에 나오는 삼촌이란 명칭때문에 더,,

그러다가 아이에게 아이의 수준에서 설명을 해주었다,

그전에도 옆지기가 류에게 언제나 신신당부를 했다,

누군가가 너의 몸을 만지려면 어떻게 해햐하는지,,

낮선이나 아는이 모두에게 이상하게 너의몸을 만지거나 자신의 몸을 만지라고 하면 엄마나 아빠에게 이야기 하라고 그건 나쁜 행동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류는 자신있게 "응..그건 아주 나쁜거지"라고 말을 한다,

아이가 조금씩 자라면서 더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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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6-03-07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서운 삼촌...

울보 2006-03-07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파란여우님 참 무서운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