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예전에 아가씨내 갔다가 통일 전망대에 갔었다,
그런데 몇일전에 임진각에 바람개비를 보았다,
너무너무 이뻐서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오늘 가자고 해서 마음먹은김에 갔다,
정말 좋았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는 없을줄 알았는데,,
그런데 참 그런모습도 보았습니다,
저곳에 놀이동산처럼 놀이기구를 타게 만든것은 왜일까요,,
작년에 세계평화의 축제 할때 만들었을까 아니면 원래 있었나,,
바람개비랑 함께..
저랑 신나게 뛰어놀았답니다,
저기 뒤에 살며시 보이는 사람들은 사진촬영을 하러왔나봐요,,ㅎㅎ
다리에 가서,,
열심히 무언가를 읽고 있는 류,,
참 마음이 아픈장소에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하는말이 왜 저길로 갈수가 없냐고 묻더군요,,
음,,그 이야기는 너무 길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알아들었는지 고개만 끄덕이더군요,
언제쯤 가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