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장조림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쇠고기랑 메추리알이나 계란을 넣고 했는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보이시지요,

연근과 쇠고기 메추리알까지,,

간단합니다,

먼저 연근은 손질하시는법을 아시지요,

먼저 파와 마늘을 넣고 팔팔끓입니다,

그리고 물이 끓을때,,연근과 쇠고기를 넣습니다,

그전에 쇠고기는 찬물에 10분정도 담그어서 핏물을 빼주세요,

그리고 청주도 한숟가락 정도

그렇게 팔팔끓이다 보면 어느정도 고기도 익혀지고 연근도 익습니다,

나무젓가락으로 푹 찔러보시고 익은듯하면,

저는 파만 건져 냈습니다 마늘은 두고, 그리고 간장과 설탕과 물엿을 넣고 조립니다,

아하 그전에 물이 너무 많으니 한컵정도만 두고 따라버리세요,

그렇게 바글바글 다시 끓입니다,

어느정도 끓여서 졸여지면 메추리알도 넣습니다,

그리고 색이 곱게 나오면 불을 끄면 됩니다,

그냥 장조림과 별 차이는 없지요,

그런데 류가 보더니 맛있다고 좋아라합니다,

호호 이렇게 해서 두가지 요리를 한번에 완성했습니다,

잘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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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6-03-04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거 보면 고문인줄 알면서도 클릭하다니...
장조림, 연근...아이 제가 다 좋아하는 거란 말에요(싫어하는 것도 없으면서)

울보 2006-03-04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파란여우님 저도 좋아라해요,

2006-03-04 1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6-03-04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근이 그렇게 몸에 좋다네요.
전 귀찮아서 졸여 먹을 생각 못해봤는데.
아주 맛나게 보입니다.^^

울보 2006-03-04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속삭이신님 제가 기운차리고 살아야지 우리가족이 모두 편하잖아요,
로드무비님 호호 감사합니다, 연근 류가 잘먹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