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류랑 한참 놀이방에서 놀고 있는데

"띠리리리 "문자가 도착을 했다,

"여보 내일 찜질방 갈까 내가 쏠께"

으하하하 너무 좋다, 나야 당연히 오케이지,,

옆지기가 오후에 전화를 했길래 왠일이냐고 묻자,

"당신 매일 집에서 류랑 심심하잖아"

에고 무슨

우리 옆지기 주말 찜찔방은 아주 싫어한다,

매일 텔레비전에서 나오는것을 보고 에고 저래서 안돼 내가가자고 하면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싫어

라고 말하던 남자인데

저번에 찜찔방가보고 다시 간적은 없지만

우리 옆지기는 요즘도 종종 가는 모양이다,

윗상상분이 찜찔방을 좋아라하신단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오늘 찜찔방을 간다,

그리고 내일은 저저번주에 못간 서점에 간다,

원하는 책을 알라딘에 주문하고 없다고 해서 바로 취소했는데 예스는 일주일이 훨씬지난 오늘에서야

없다고 문자가 온다,

그리고 내일은 서점에 갔다가 시댁에 잠깐 다녀와야지

우리 옆지기 몸보신시키신다고 어머님이 멍멍이 먹으러 오라고 하신다

당연히 나는 못먹는다. 그래도 옆지기를 위해서,,

음,,내일은 날씨가 따뜻하다고 햇는데 움직이기 좋을듯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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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6-02-18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언제나 옆지기님은 좋은분이신거 같아요

울보 2006-02-19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좋게 볼려고 노력하는거지요 사람은 다 좋을수 있는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