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을 보며님 고백합니다,

제가 어제 받았거든요, 어제 은행에 볼일을 보러가면서 우체통에서 너무 반갑게 꺼내어서

류랑 좋다고 신나게 룰룰랄라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제 분주하더니 은행일을 보고 집에 돌아와서 전기밥솥as기사아저씨가 다녀가시고

문화센타 늦은 생각으로 얼른 달려나가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아차 싶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은행에 전화했습니다,

다행이 있더군요 직원이 잘보관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아침에 일찍 찾아왓습니다, 오늘도 문화센타 가느라 이리저리바빴거든요 호호



그래서 짜잔 하고 류손에 들어왓습니다,

류가 논다고 마구 조르는것을 살짝 다른 방향으로 꼬셔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류랑 닮은 아이가 있네요,ㅎㅎ



류가 이상하다고 하네요 왜 앞뒤야 그래서 사람은 여기 얼굴 앞부분과 머리 뒷통수 부분 이잖아,

그래서 이렇게 그려놓은거야 신기하지,,,,응,,



그래서 옷이 이렇게 생겼다고 하니까 ..

내일 아빠오면 우리 같이 하자라고 말을 하더군요

내일 옆지기 보면 아주 좋아라할것 같아요, (?)



이 이쁜 스티커들이 언제 저자리에서 사라질지 모르지만 전 오늘 아련한 추억속으로 들어갑니다,

너무너무 귀엽고 재미난 선물 감사드려요,

아마 오래도록 류의 친구로 남을것 같아요,

요즘 한창 공주놀이 하는 류인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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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2-18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

울보 2006-02-18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고맙습니다,,

울보 2006-02-19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고생은뭐요, 잘가지고 놀겟습니다, 새벽별을 보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