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엄마,,
이렇게 보니 많이 늙었네,
마음이아프다,
엄마의 손을 잡는순간 난 울뻔했다,
뼈마디만 잡혀지는 손,
언제나 힘든일 어려운일을 많이 하셔도 손이 보들보들해서 좋다고했는데
이번에 엄마손을 만졌는데,
마음한구석에서 눈물이 흐른다,
왜 일까
매일 아프다고 하는 두 딸때문에 속이 상하다는 엄마,
이다음에라도 딸이랑은 안살거라는엄마,
ㅎㅎ
언제나 꿋꿋하고 힘있게 그자리에서 우리이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내가 아프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매일 엄마에게는 아프다고 응석부리는 아직 철이 든 딸인가보다,
철덜 들은 딸때문에 매일고생하는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