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일 페이퍼에
새벽에 힘들었어요를 먼저 쓰게 되네요,
어제밤에 약이 떨어져서 그냥 잤더니,
새벽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얼마나 끙끙알았으면 옆지기가 일어나더니 해열제 없냐고 하더니
자기가 밖에 약상자에서 꺼내와서 먹여주었습니다,
그 약을 먹고 겨우 잠이 들었는데 류가 깨워서 일어났는데 이불이며 옷이며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더군요,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정말로 땀으로 목욕을 했습니다,
이렇게 아파보기는 처음입니다,
일어나서 어찌하지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누워있다가
겨우 아침한숟가락을 먹고
병원에 가서 증상이야기 하고 주사맞고 약을 타서 먹었더니
지금은 한결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2006년을 시작했습니다,
옆지기 떡국도 못끓여주고,
이것으로 올해는 아프지 않았으면 합니다,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
춥지는 않더군요,
마트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답니다,
여러분들은 어찌보내시고 계시나요,
잘들 어제를 보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