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
어제 시댁에서,,
처음에는 쑥스러워서 말도 못하고 내 옆에만 있더니
조금 지나니 할아버지 옆에서 노래도 부르고 ,,재롱을 부린다,
그런데 이날 히트는,
할아버지 앞에서 기어가면서,
"할아버지 나 거북이"
그러고는 한참을 엉금엉금 기어가다가 할아버지를 보더니
"할아버지 거북이가 알을 낳아요,,끙,,,,"하고 힘을 준다,
아버님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어머님을 부르신다,
그러고는 "류야 거북이 알좀 한번 더낳아봐라"하신다,
거북이 알을 낳고 토끼가 깡총거리고 하루종일 뛰고 기어다니다가 왔다,
역시 아버님 어머님 눈이 이쁜가보다
그런데 두분이 표현을 잘못하신다,
조금만 더 표현할줄알면 아이가 더 좋아할텐데,.,.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 옆에서 종알거리는것을 보니 기특하다,
음,,
오늘은 피곤한지 입안도 헐고 입술도 많이 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