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 아이 블루?
마리온 데인 바우어 외 12인 지음, 조응주 옮김 / 낭기열라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동성애자들. 동성 같은성을 사랑한다는것 .특히여고에 가면 가장많이 볼수 있는일이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 그때는 조금 보이쉬한 여자들을 아이들은 참 좋아라햇다, 그리고 그런아이들은 정말로 인기가많았다 나는 두발자유화시대에 학교를 다녔고 교복도 입지 않았다. 그런데 언제나 인기가 많은아이는 언제나 청바지에짧은 컷트머리에 잠바차림 여자인데 남자다움이 물씬 풍기는 아이들 정말 인기가 많았다, 그렇다고 그런 여자아이를 좋아라하는 모든아이들이 다 동성애라는것은 아니다. 그렇지 그건 동생애가 아니다. 그런데 말하자면 그렇게 여자아이들이 여자를 좋아하는것 남자가 남자가 좋은것, ,,이런 나바보인가 그건 누구나 다아는사실인데 그런데 참 쓰기가 어렵다. 리뷰를 쓸려니 무슨말을 해야 하는지 자꾸 엇나가고만 만다,

솔직히 이해하고 싶어서 이책을 읽었다, 이런일을 닥친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왜 도대체 이성이아니라 동성이 좋은걸까. 하지만 이유는 없다. 태어나기를 이성보다는 동성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가는것을 그들이 그러고 싶어서일까 그들도 처음에는 참 많이 고민을 한다.

이것은 아닌데 그리고 이겨보려고 많은노력을 한다. 하지만 안되는것을 그럴때는 정말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것이 한방법일것이다. 그런데 아직은 사회적인 시선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다. 지금 어느나라는 동성끼리 결혼도 허락한다고 하지만,,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한창 대대적으로 이슈가 된적이있었다. 하지만이제 서서히 받아들여지고 노력하는모습을 보면서 박수를 보낸다. 그네들에게도 누려야할 행복은 있으니까 그것이 잘못된일은 아니니까,

책을 읽으면서 참 마음이 짠하고 아팠다. 왠지는 잘모른다. 그네들의 가족의 슬픔이 전해진거라고 할까 아니 당사자들이 얼마 나 슬플까라는생각때문에서일까,

왜 우리는그네들을 음지로 보내야하는지 그네들은 언제나 음지에서 살아야하는지 ,,

아마 가장힘든시기에 청소년이라는나이에 자신이 조금다르다는것을 알았을때 기분이 어떨까 라는생각을 해본다 이책속에는 성인이 아니라 거의 청소년기의 아이들이야기가 많다. 그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해나가고 부모님들과 어떻게 대화를 하는지 모든사람들이 이해를 하는것은아니지만,

언젠가는 모두가 그네들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받아줄날이있겟지라는생각을 해본다. 이런책이 나온다는것만 보아도 세상은 많이 변했다 이렇게 하나둘 변해가는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세상은 변하고 발전하는것이니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05-11-15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전 수업시간에 인류의 발전 단원이었느왜 있잖아요. 호모 사피엔스니 하는것... 호모라는 말이 나오자 아이들이 몽땅 킬킬대고 웃는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호모는 동성애자의 뜻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뜻이다라고 했는데 애들이 뒤집어지더만요. 아이들의 머릿속에도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심하게 박혀있다는거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남은 시간을 몽땅 이문제 가지고 얘기했었는데 그래도 아이들의 편견은 좀 쉬운 편이라 울보님처럼 얘기하니 어느정도는 이해해주더만요. 물론 다는 아닐테고 또 살아가면서 다른 얘기들도 많이 들어 또다른 편견을 쌓을수도 있겠지만.... 그냥 나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그것이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는 세상을 감히 꿈꿔봅니다. 헤헤~~~

울보 2005-11-1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바람돌이님 제가 하고픈 이야기 아주 확실하게 이야기해주시네요,이럴때 제일 속상해요 하고 픈말은 여기서 있는데 잘정리되지 않을때요,,
바람돌이님 아이들도 이책을 한번씩 일어주어야하나,,ㅎㅎ
바람돌이님 역시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