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낮은산 작은숲 7
공진하 지음, 오승민 그림 / 낮은산 / 200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벽이 ,,벽이란 누구일까요, 벽이는 재현이 친구랍니다. 재현이는 누구냐구요, 이책의 주인공이지요, 재현이는 조금 아파요, 마음은 안아픈데 몸이 아프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제는 재현이 마음까지 아프게 만들어요,

그래서 재현이는 벽이라는 친구를 만들었답니다. 처음 책장을 넘기면서 재현이 쌍동이 동생의 생일을 파티를 열어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나는 왜 화가 나던가,,

마구 화가 난다. 엄마를 보아도 화가 나고 동생을 보아도 화가 난다. 화를 내면 안되는데 엄마와 동생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은 아닌데 책을 읽는네네 엄마때문에 화가 난다.

아마 나에게도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어쩔수 없이 나도 엄마일수밖에 없을수 없지만,, 그래도 너무한다. 재현이는 처음부터 아픈아이는 아니었다 어쩌다가 이유도 없이 고열로 아프다가 동생이랑 같이 아팠는데 재현이만 이렇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병명도 확실히 모르는병에 걸렸다,

그래서 재현이는 몸이 불편하다 그리고 말하기도 그러나 벽이와 이야기를 나누면 재현이는 아주 말을 잘한다. 그런데 엄마는 들으려고 하지를 않는다.

그리고 방학숙제로 선생님이 내어주신 영화보기를 거부하는엄마를 보면서 이해할수가 없었다 책을 읽는내내 엄마의 마음을 알수가 없었다, 정말로 재현이가 안쓰럽고 속상햇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학교 숙제로 가족시문을 만들어가는 숙제를 가지고 온다 그래서 가족사진을 찾으러 가는장면이 나오는데 그 무어라 말할수 없이 큰아픔이 내마음으로 밀려온다. 그런데 우연찮게 사진관에 불이난다.그리고 터진 동생의 이야기. 그리고 가족간에 그동안 서로가 말하지 않고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나누는데 왜 어른들은 아이들보다 못한걸까?

아이들은 마음을 열려고 하는데 어른들은 이상한 마음으로 마음을 닫아버리는것인지. 이책은 꼭 어른들이 읽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줄알아야 겠다,

서로가 조금씩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면 우리는 조금더 편해질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재현이 같은 친구들이 언제나 웃고 나다닐수 있는 나라가 하루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친구들을 만나면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줄준비를 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05-10-29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은 산 책 참 좋아요

울보 2005-10-29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선물로 받은 책인데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출판사도 알게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