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는데,,

류가 달려와서

목을 끌어 안는다,

그리고는 귀에다 대고 속삭인다,,

"엄마 사랑해요!"

 

난 눈물이 난다,

아침햇살이 비치는 창문을 바라보면서,

아이가 내 귀에 들려주는 그 사랑이란 소리에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언제나 아이이려니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내게 먼저 다가와서

나를 안아주면서

나에게 사랑을 준다,

 

난 이아이 덕에 오늘도 웃는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너무나 귀여운

내딸,,,,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10-20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뚝~

울보 2005-10-20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만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