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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이별 ㅣ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6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박현주 옮김 / 북하우스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우선 이책을 다 읽어서 너무 좋다,
우리 옆지기 이책을 보더니 무슨 추리소설이 이리 길어라고 말을 한다. 이책안에 여러게의 내용이 있냐고 묻습니다. 우리집에 많은 책들이 잇는데 아직 무엇인가를 읽어보아야지 라는 생각을 안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몇권추천을 해주어서 읽은사람이지요,,그런데저보고 대단하데요,,후후 그말을 옆집맘도, 같은 말입니다,
600여페이지의 책을 읽었으니,,그렇지요,,추리소설을 결말이 궁금해서도 책을 얼른 읽어 손에서 놓아버리는데 이책은 추리소설을 추리소설인데,,줄거리도 있고 이야기도 있고 찾아야할 무언가도 있다,
대게 추리소설은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을 의뢰받은 경찰이나 사립탐정이있고 그리고 사립탐정이 결론을 추리를 통해서 이루어 내어야 하는데,
이책은 우리가 사립탐정의 입장에서 그의마음도 정확히 모른책,,그의마음도 궁금해 하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난 그래도 책을 덮으면서 웃었다,
왜? 내가 생각한 그 무언가랑 맞아떨어졌기때문이지요, 그럴때의 짜릿함이란,이루 말을 할수가 없지요,
참 재미있게 읽었다. 간결하게 쓰여진 군더더기도 없는듯한 내용이다,
그런데도 어찌 이리 길게 섬세하게 이야기를 끌어나갔는지 작가에게 존경을 표한다,
참 잘 읽었다,
이제부터 이작가의 펜이되어야 겠다,
또 다른 책을 그래서 손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