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나보다 3살어린 동생이있습니다,

저보다 결혼은 빨리 했지요,

지금 9살짜리 아들이있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9살 많은 지금의 제부랑 처음에는 모두가 안된다고 말렸습니다,

그래도 둘이 좋으니 어쩔수 없더군요,

그리고 저랑 다른 아이라 힘들어도 별로 내색을 하지 않는성격입니다,

아파도 아프다는말도 제대로 하지않는아이

그래서 그 아이만 보고 있으면 마음이 짠해오고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마음이 저의 마음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내가 동생같이 동생이 언니같이 둘이서 같이 자랐지요,

언제나 동생말이라면 다 들어주어야 하고 놀때도 항상 동생이랑 같이어야 하는나였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떨어져 살았지요,

그래도 마음은 언제나 동생에게,,

그런 동생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처음에는 제부가 하는일이 잘되지 않아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그때는 내가 아가씨였어서 마음대로 도와도 주고 했는데....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요,

그래도 자꾸 신경이 쓰이는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나에게 하나밖에 없는동생,,

그동생이 아파하거나 슬퍼하는것은 너무 싫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내가 결혼을 하고 났다고 힘들면 이야기를 합니다,

전 들어주고요 서로 조그씩 도와주고 싶지요,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음이 아주많이 아픕니다,

어제는 동생네 컴이 말썽을 부려서 다행히 괜찮은 컴을 하나 구했습니다,

옆지기 친구가 컴을 바꾸면서 버린다고 하길래 동생네 갔다 주기로 했지요,

아직은 쓰기에 불편함이 없는데,,최신게임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컴을 갔다가 주었지요,

컴퓨터 책상은 우리가 신혼때 몇일을 고르러 다녀서 고른것이있는데 책상을 바꾸면서 그것도 함께.

그랬더니 제부가



토마토 3상자를 가져다 주더군요,

제부가 하는일이 이것이랑 관련이 있지요,

하나는 컴퓨터 준친구 주었습니다,



아직 초록의 토마토 어제 딴제품이지요,

우리동네에서 나오는토마토입니다,

언제 다 먹나 걱정하니 매일 먹으라고 합니다,

건강에 좋으니까?

다음에는 방울 토마토 준다고 합니다,

우리 옆지기가 가장좋아라 하지요,,방울 토마토,,,후후

아무튼 너무나 이쁜 내동생,

무엇이든 주고 싶은 내동생,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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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11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마음이 그렇죠^^ 님 고우세요^^

울보 2005-07-11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만두님도 그러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