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류를 재우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
요즘 내몸이 내 마음과 따로 놀고 있다,
할일도 많고 해서 류를 재우고 하려고 했는데 이런 그냥 잠이 들어버렸다,
거실에 불도 끄지 않고서,,,
자다가 눈을 뜨니 새벽 2시 다시 일어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잠을 자기로 결정,
얼른 나와서 거실불을 끄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새벽녘에 아주 기분나쁜꿈을 꾸면서 이건 꿈이다,,하면서도 얼마나 기분나쁘고 하가 나던지,,
일어날까 아니야 좀더 두고 보자 하면서 꿈속을 헤매었다.
그러다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에이! 일어나야지 하면서 벌떡 일어났다,
나도 참 웃긴다,
그러고 보니 아침 10시다,,,
하하 11시간을 이불속에서 보냈다,
누군가가 내글을 보면 팔자가 좋다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니다..
난 이러고 사는것이 그리 좋지 않다,
류에게도 노상미안하다.
그래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참아야지,,,
그리고 지완이 형 생일잔치때문에 분주한 지완맘을 위해서 지완이를 보아주기로 하고 지금까지 아이들과놀이터에서 놀다가. 마트 놀이방에가서 놀다가 들어왔다,
기진맥진이다,
날씨가 좋더니 흐려지기 시작한다,
아하 책도 읽고 오늘은 맛난것을 해먹어야지,,
그래 많이 잤으니 기운차리고 일을 하자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