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알라딘이란곳을 열심히 이곳저곳 궁금한곳을 찾아다니고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으로 여유롭게 살아야 하는데
난 요즘 너무 힘들게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혼자 바쁘고 혼자 걱정많고
혼자 우울하고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치지만
더 외롭고
정말 군중속에 외로움이라고 해야 하나,
하지만 잘 견디고 있다
사춘기속으로 들어가는 딸과 티걱태걱하면서 더 우울해진것 같은데
그래도 딸도 나도 잘 견디어주리라 믿는다,
딸의 사춘기
올나이가 되면오고 지나가겠지
그래 그럴나이니까
엄마가 참자 하지만 한번씩 욱하는 나때문에 힘들고
또 나때문에 힘들고
그래
웃자
그냥 웃으면서 견디자
분명이시간도 지나갈것이다,,,
모두들 즐겁게 잘지내고 계시는것같아
좋다,
올해도 마무리 잘하고
행복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