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표현이 그런가요.
류랑 한참을 류가 좋아하는 핑구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띵똥
류가 "엄마. 누구야"하는 소리와 함께 도착한것은 택배 아저씨 아저씨 얼굴을 보자 마자. "엄마. 내책이야"
하는것이 아니예요
아무튼 택배아저씨만 보면 항상 자신의 책이라고 좋아하는 아이라서요.
상자를 열어주었더니 신이 났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잠옷도 벗지 않은 상태로..아침에 사과 먹으면서

요즘 베란다에서 저렇게 책을 자주 보아요,
햇살이 너무 좋아서 그냥 그 자리에서 책보게 두지요,.
아이랑 잘 읽을게요.
벌써부터 푹 빠진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