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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 따라 유난히 기분이 꿀꿀하네요..

날씨 탓인가,,아니면 그냥 기분탓인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모든것이 시큰둥해진다고 해야 할가요...

혼자서 이렇게 노는 시간이 아주 즐거웠었는데 오늘은 그냥 만사가 귀찮아진다고 해야하나,,

재미가 없다고 해야 하나,,

그덕에 책도 많이 읽었지만 빨래는 아직도 하지 않았습니다,

류의 옷을 빨아야 하는데..

아마 두시쯤이면 빨래를 하러 갈지도 모릅니다,

참 희한안 일입니다,

전 아마 정말로 밤시간이 너무너무 좋아요,

아니 낮에는 아이랑 놀아주고 이곳저곳에 부르는곳에 가다 보면 꼭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것은 변명임

어제 신랑의 말이 떠오릅니다,

"당신이 나보다 더 힘들겠다?"

"왜요?"

집안을 둘러보더니 "이것봐 류혼자서 방을,,,,그 짧은 시간에"

하는것이 아닌가,,

그러면 좀 어떤가 한창 어지를 나이에 너무 못하게 해도 스트레스 일텐데..

그래서 집은 그래도 두는 편인데 다른이에 집에 가면 내 잔소리가 좀 하는 편인가 보다,

어떤 맘이 왜 하지 말라고 하느냐고 하는데 그래도 우리집이 아니면 눈치가 보인다,

그래서...

그래도 어디 일하는 신랑 만큼 내가 힘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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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4-19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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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4-19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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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지금 꿀꿀합니다.ㅜ.ㅜ

울보 2005-04-19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많이요,,,,

아영엄마 2005-04-19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운 내세요~ (같이 내보아요.. ㅜㅜ)

울보 2005-04-19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비 2005-04-19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38018

봄이라 그런가요.. 올만에 저도 집에 있는데 좀 그러네요..

그래도 힘 내보아요 뺘샤!!!!!!

 


울보 2005-04-19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우리모두 기운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