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무서운 이야기..

독 0-157 1
로빈 쿡 지음, 서창렬 옮김 / 열림원 / 1999년 6월

정말 오래전에 읽은책이다. 그때는 로빈 쿡이라는 작가의 열렬한 팬이었다. 책이 나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리면서..읽었던가,,,

이책이 나올때 정말 큰 파문이었을것이다. 책때문인지 아니면 사실이런일이 있었는지 확실히 기억은 없지만 그래도 0-157이란 무서운 병때문에..

지금도 이병은 꽤 유명하다. 이병은 햄버거로 인해서 병이 전염이 된다. 왜?라는 의문을 가질것이다. 햄버거에는 있는고기. 요즘은 햄버거의 과다복용으로 비만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그때는 병의 원인이기도 햇다,

심장과 의사의 딸이 어느날 갑자기 이상해진다. 병명도 확실히 모르고 의사는 자신이 의사이면서도 어찌할수 없음을 너무 안타가워한다. 그러다가 원인을 찾아보았는데 몇일전에 함께 먹은 햄버거의 고기에 있었다. 그속에 들어가는 고기가 정말로 병이들거나 어디가 아파서 패기 처분해야 할동물들을.....

끔찍하다. 사회구조가 있는놈이 더 가지려고 하는시대이긴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는지 책을 읽으면서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결론이 보고 싶어서 책을 놓지도 못했다. 다시 읽어본책은 지금도 화가나고 마음이 아프다. 그렇다고 먹지말자고 아무리 소리쳐도 소용이없다.

이책이 처음 발간되었을때 참 대히트였던 책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미국이라는 사회를 다시한번 볼수 있었고,딸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과 있는자의 횡포도 보게 되어서 씁슬하고 화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