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고단한 모양이다,

공원에서 돌아와서 마트에 가서 고기를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저녁을 먹고 서로가 힘이 들어서 한동안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

류도 낮잠을 많이 잔 편이아니라서 금방잠을 잘줄 알았는데..

아빠옆에 누워서 아빠랑 한참 장난을 친다,

그러더니 생각난듯 아빠에게 책을 들고간다,

이책은 읽고 류랑 신랑이랑 피자놀이를 했다,

신랑은 여기까지 읽고 피자놀이를 끝으로 책읽기를 그만 두었다,

그래도 많이 읽은 편이지

피곤해서 자고 싶어하던 남편인데..

이래서 난 일요일이 좋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실 2005-04-12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요일이 좋아요~

울보 2005-04-12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전 일요일은 류가 저를 많이 해방시켜주어서요..
아빠만 찾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