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은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우리는 봄바람이 불면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창문도 닫아버린다,

이렇게 봄바람이 살랑거릴때 창문을 열고,,봄바람을 하나 가득 받아들일수 있으면 좋겠다.
언제쯤 ....
기분이 우울하다,
날씨 탓인가?
누군가가,
그리워
진다.
전화라도
하면 받아줄까?
언제부터 그리움이
찾아오고 있다. 그런데
막상 전화를 하려하면 떠오르는
번호가 없다. 모두들 어디로 가 버린걸까?
그리울때 전화를 걸수 없다는것이 나를 더 비참하게 한다.